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발키리(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문단 편집) === [[어벤져스: 엔드게임]] === [[파일:Avengers Endgame Valkyrie.jpg|width=500]] 캐릭터 포스터가 컬러로 공개됨에 따라 생존 및 출연이 확정되었다. 프롤로그에서 5년이 지난 후, [[헐크(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헐크]]와 [[로켓(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로켓]]이 토르를 설득하러 아스가르드 피난민들이 지구에 망명해 살고 있는 뉴 아스가르드에 방문했을 때, 이들을 맞이해주는 것으로 첫 등장 한다. 정황상 인피니티 워에서 타노스의 공격을 받은 직후 생존한 아스가르드인들과 탈출해서 지구에 간 모양.[* 이때 프로페서 헐크가 된 베너의 모습을 보고는 본인은 헐크나 베너 한쪽만 있었을때가 더 좋았다고 한다. 물론 그렇다고 지금이 싫다는건 아니다.] 핑거 스냅을 하기 전에 타노스를 충분히 쓰러뜨릴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한데다가 타노스가 스톤을 모두 파괴해서 죽은 동료들과 백성들을 되돌릴 수 없다는 사실에 망연자실한 토르가 술에 절은 폐인 생활을 하고 있는 걸 알고 있는데, 본인도 [[헬라(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헬라]]에게 전멸한 발키리 부대에서 홀로 살아남았다는 사실에 술에 절어 살았던 적이 있었던 만큼, 그 심정을 이해하면서도 한 편으로는 착잡한 심정일 것이다. [include(틀: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의 어벤져스 멤버)] 최종전에서 노르웨이 뉴 아스가르드에서 포탈을 통해, 에인헤랴르 병사들을 이끌고 참전하는데, 토르 라그나로크 때에서 언급된 헬라와 싸우던 시절에 탔던 페가수스를 타고 있는 채로 모습을 보여, 어벤져스 연합군 공중 전력 중에서는 독보적일 정도로 깡패급 비주얼을 선보인다.[* 다만 아스가르드가 붕괴했는데 어디서 페가수스를 데려왔는지 의문. 물론 아스가르드 붕괴 당시 한 두 마리 쯤 챙겨왔을 수도 있지만, 그러려면 일단 복선을 깔아둬야했는데, 그런 것도 없었으니 뭐... 페가수스가 아스가르드에만 사는 토착 생물이 아니라면 5년이나 있었으니 다른 행성에서 데려왔을 수도 있다. 사실 페가수스가 아스가르드에서 나오는 생물이라 보기엔 발키리 부대를 제외한 어떤 아스가르드인도 페가수스를 타는 장면이 안 나왔다.] 그리고 캡틴이 [[루이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루이스]]의 벤을[* 인피니티 스톤을 원래세계로 되돌릴 포탈이 이 벤 밖에 안 남았기 때문.] 찾자 공중에 있던 덕분에 제일 먼저 발견하였다. 다른 여성 히어로들과 함께 [[스파이더맨(MCU)|피터 파커]]를 구해주기도 하고, [[캡틴 마블(MCU)|캡틴 마블]]을 지원하기도 한다. 인마일체로 함께 싸우며 [[레비아탄(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레비아탄]]의 옆구리를 창으로 찢어버리는 등 짧지만 강력한 전투력을 선보인다.[* 엔드게임 시점에서 레비아탄 정도는 우숩게 때려잡는 히어로들이 많아져서 감이 잘 안 올 수 있지만, 오리지널 어벤져스에서 레비아탄의 갑주를 단신으로 파괴할 수 있는 히어로는 토르와 헐크 뿐이었다.][* 아이언맨도 나노슈트를 착용하는 지금이야 손쉽게 잡겠지만 Mk.7을 입었던 뉴욕 전투 시점에는 레이저로 레비아탄의 갑주를 뚫으려다 그 전에 전력이 고갈된다는 [[자비스]]의 경고에 포기하고 일부러 몸 안으로 들어가 자폭특공 수준의 기행을 벌여 간신히 잡았다.발키리는 그런 레비아탄을 창 한자루로 찢어버린 것이다. 이런 괴물들을 한 부대나 거느리고 있었던 [[오딘(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오딘]], 그 부대를 혼자 궤멸시킨 [[헬라(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헬라]] 등 아스가르드의 무지막지함이 부각되는 부분.] 엔딩에서는 토르에게 아스가르드인들도 왕이 필요하다(=이제 정신 붙들고 돌아와서 왕 노릇 해라)고 말하는데, 이에 토르는 '''아스가르드에는 이미 왕이 있다'''고 말하더니, 발키리를 타고난 리더라고 추켜세우며[* 좀 더 자세히 말하면, 그저 리더십을 칭찬한 것은 아니었다. 본인은 이제 왕자라는 출신때문에 반강제로 주어진 리더의 운명대로 사는게 아니라 자기 자신을 위해 살고싶지만, 발키리는 체질부터 타고난 리더이니 자기자신을 위해 살기 위해선 리더의 자리에 오르는 것이 맞다고 조언해준 것. 발키리 또한 남아있는 이들을 위해 하고 싶은게 꽤 많다며 간접적으로 그 말에 동의했다.] '''폐하'''라고 부른다. 그러고 나서 토르가 손을 내밀자 발키리는 잡아 준다. 사실상 토르가 발키리에게 양위를 하고 발키리가 받아들여서 뉴 아스가르드의 왕으로 등극한 것이다.~~사카르에서 토르의 제안을 받아들인것은 신의 한 수였다~~ 실제로 인피니티 워 시점에서 아스가르드 피난민들을 이끌다가 지구까지 무사히 데려와 정착시킨 것도, 엔드게임 시점에서 토르가 폐인 생활을 하는 동안 아스가르드 생존자들을 지킨 것도 발키리이니 충분히 자격이 있다. ~~다만 아스가르드인이 시골 촌민으로 전락한지라, 발키리는 사실상 뉴 아스가르드의 초대 촌장님이시다.~~[* 틀린 말은 아니다. 한국의 행정 제도로 따지자면 뉴 아스가르드는 독립된 국가가 아닌 노르웨이라는 국가의 리(里) 단위이기 때문이다. 물론 왕으로서의 정신을 계승한 건 맞지만.] 간과된 사실이지만 타노스와의 최종 전투때 아스가르드 군대를 이끌고 나타난 것 역시 발키리이다. 정황상 이들 중 대부분은 아스가르드에서 겨우 목숨만 부지한 채 탈출한 민간인들이었는데, 지난 5년간 이들을 어엿한 에인헤야르로 훈련시킨 것도 발키리라는 걸 유추할 수 있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예고에서 피터가 닉 퓨리에게 히어로들의 근황을 물어보는 장면이 있지만, 히어로급 실력자임에 불구하고 언급되지 않는다. 기본 스팩이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 같은 슈퍼솔저급의 기량을 가진 아스가르드 인들은 지구의 일에 간섭하지 않고 살기로 약속한 건지, 아니면 다른 일이 있는지 알 수 없다. 그냥 몰라서 그랬을 수도.[*스포일러 진짜 몰랐던 게 맞다. 자세한 건 [[닉 퓨리(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작중 행적|닉 퓨리]] 항목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